꼬꼬독 존재의 거룩함~~~

꼬꼬독 존재의 거룩함~~~

2020. 3. 3. 06:43여행. 도서

요즘 읽어본 책 중에서 인간 존재의 거룩함을 느끼게 된다. 결론은 나 스스로가 행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. 아침에 시간의 내서 고미숙 선생님의 읽고 쓴다는 것, 거룩함과 그 통쾌함에 대하여 읽어보면서 생각을 정리해본다.

혁명은 책의 해방이다 - 모든 이에게 책을 허하라! 문제는 선택이라는 것에서 우리 스스로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. 모든 이에게 허한 그 책을 우리 스스로 선택을 해서 열심히 생활하도록 하자. 나는 나약한 존재이다. 하지만 그 나약한 존재에서 그래도 그 속에 있을 그 어디에도 모를 가치로움을 찾기로 했다. 그 가치로움은 타인과의 비교를 하면 안 될 듯하다. 타인은 타인대로 칭찬과 인정을 해주고 나는 나 스스로 나의 가치를 인정하면 행복할 것 같다. 요즘 나에게 안철수님의 대구에서 진료하는 모습을 보고 의사라는 직업이 그렇게 고귀한 것인지 가치의 전환을 하게 되었다. 의미롭고, 가치롭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나도 일상에서 나 스스로 의미로운 삶을 살려고 노력해야겠다.

책이 곧 나다- 자의식에서 자존감으로

무엇이든 읽을수 있는 것, 그것이면 충분하다. 유동하는 지성이 곧 앎이다. 잘모르면 배우면 되고 좀 알면 가르쳐 주면 된다. 세상을 경쟁과 지배의 대상이 아니라 내 존재의 광대무변한 토대이자 배경이 된다. 책속에서 초연결을 만들어서 스스로 세계로 나아가고 자존감이 형성이 된다.

책을 무작정 읽는 것 보다 책을 읽으며서 글을 쓰니 고미숙 선생님과 대화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. 고미숙 선생님은 나의 진정한 스승님이시다. 학점을 잘 받으려고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되고 우리 아이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자기주도학습을 나 스스로 경험해보니 이 경험이 나스스로의 존재가 가치롭게 느껴진다. 이것이 바로 책읽기와 쓰기의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. 오늘도 나는 매일 아침 써봤니를 실천을 해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