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리의 조선 궁녀 리심
2020. 10. 18. 19:44ㆍ여행. 도서
리심을 알게 되었고 리심의 시대을 앞서간 마음이 느껴진다. 나도 아직 파리에 가보지 못했는데 그 옛날 파리에서의 문화적 충격은 어땟을까 신경숙 작가의 리신을 일고 김탁환의 파리의 조선 궁녀 리심을 읽고 있는 중인데 마음이 아련하게 아파오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은 그 옛날 리신의 고민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을 해본다. 지금의 파리와 예전의 파리은 어떻게 다를까. 고흐가 살았던 마음에 가서 그 카페에서 차한잔 마신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해보려고 한다. 맥주한잔하면서 리심을 읽으니 누가 부러우랴.
'여행. 도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교사를 위한 인간학(발도르프 교육의 인간이해) (0) | 2023.12.02 |
---|---|
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. (0) | 2020.06.21 |
짬짬이 독서, 트랜드 코라아 2020 (0) | 2020.06.21 |
갤러리 북 시리즈 빈센트 반고흐 (0) | 2020.04.30 |
코로나 극복하고 여행으로 고고~~~ (0) | 2020.03.21 |